[친절한 쿡캐스터] 장마 대신 무더위… 주말 내내 후텁지근

입력 2016-06-25 09:38
한강둔치 수영장이 일제히 개장한 24일서울 광진구 한강 뚝섬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뚝섬을 비롯해 여의도, 광나루, 망원 등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6곳을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윤성호 기자

주말이라 조금 늦게 찾아온 쿡캐스터입니다. 나들이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25일 토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예상됩니다.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우리나라 남쪽에 머물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월요일인 27일 다시 북상하여 밤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전 9시 기준 현재 날씨

*주의사항

나들이 : 작은 우산 챙겨서 양산으로도 활용!

◇ 국내 최초 모바일 전용 날씨 정보 콘텐츠 [친절한 쿡캐스터]는 매일 아침 국민일보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커밍 쑤운~~~!!!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