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민들의 선택이 전 세계를 혼돈에 빠트렸습니다. 예상과 빗나갔기 때문인데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 됐습니다.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폭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쳤습니다. 한국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브렉시트 쇼크'로 국내 증시에서만 24일 하루 동안 47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일시적 충격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조지 소로스의 경고가 그대로 현실화 됐습니다.▶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 리베이트 의혹 사건이 네탓 공방으로 확대되면서 안철수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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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문학관 건립사업이 다음달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잠정 중단됐습니다. 지자체들의 치열한 유치전 때문에 제2신공항이라고 불렸는데요. 문학계는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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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