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의 어머니와 동갑임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에서는 '씨스타의 여름 패키지'가 꾸며진 가운데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 단장은 서커스단 판매를 하며 통아저씨의 재주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서진은 효린을 향해 "통아저씨가 63살이시다"며 "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이에 효린은 "부모님이 많이 젊으시다"며 "어머니가 1970년생이시다"고 답했다.
이어 이서진은 "나랑 동갑이다"며 멋쩍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노홍철은 "말도 안된다"며 "이게 더 서커스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