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브렉시트, 이게 최선입니까?… 당신의 아재력은 몇점

입력 2016-06-24 17:29

모처럼 선선한 ‘불금’ 퇴근길입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거나 귀가하는 길일 텐데요. 발걸음은 가벼우신가요? 빽빽한 버스와 지하철에서 서 있을 당신을 위해 인기 뉴스를 모았습니다. 하나씩 읽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겁니다.

유럽을 넘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영국 국민들이 ‘브렉시트’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잔류를 희망하던 세계 경제에 엄청난 충격이 예상됩니다.


업무 시간 외에 SNS를 받아 고통스러워 본 적이 있으신가요? 회사에서 후배들은 여러분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당신의 ‘아재력’을 테스트해 보세요.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가 영화 '아가씨' 무대인사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사랑의 도피를 염두에 두고 마지막 인사를 한 것 같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네요.



용맹의 상징인 호랑이가 망신을 톡톡히 당했습니다. 원숭이 사냥에 나섰다 닭 쫓던 개 신세가 됐는데요. 역시 힘보다는 꾀입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