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 방송인 ITV가 23일(현지시간)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 상황을 전하면서 "브렉시트 찬성으로 영국이 EU를 탈퇴할 가능성이 85%인 상황"이라고 예측했다.
ITV는 개표 상황에 따라 탈퇴 가능성을 계속 변화시켜 왔으며 개표가 50%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이같이 예측했다.
개표는 전체 382곳 개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개표가 완료된 281곳의 결과는 EU 탈퇴가 51.4%로 잔류(48.6%)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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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