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복귀작 아임백(IM-100)의 보조금이 25만~33만원으로 책정됐다.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는 높은 수준이어서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SK텔레콤은 IM-10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를 통해 24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예약 가입이 가능하다.
공시지원금은 band100 요금제 기준 33만원으로 공시지원금 상한선 수준이고, 최저 요금제 band29 요금제에서도 25만원으로 실제 구매가격은 10만원 대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 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 받고, 추가로 ▲SD카드(64GB) ▲USB 충전기 ▲스마트체중계 가운데 1종이 선택 사은품으로 주어진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