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보태니컬 아트 전시회에 참여한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김현주가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팔판동 한벽원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꽃 그림 전시회-보태니컬 아트 전시회'에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학의 한 분야가 미술 장르로 발전한 것으로, 모든 식물의 특징과 구조를 과학적인 관점에서 그리면서도 예술적 가치를 살리는 게 특징이다.
김현주는 2014년 6월 처음으로 참여한 꽃 그림 전시회에 보태미컬 아트 꽃그림 5점를 출품했다.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작업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현주 측 관계자는 "김현주가 활동 중에도 틈틈이 화실을 찾아 동료들과 작업을 하며 전시회를 준비해왔다"며 "전문적으로 시간을 할애해서 배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은 수준급"이라고 전했다.
김현주가 두 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 한벽원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사진=씨그널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