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스페인 이베리아반도의 영국령인 지브롤터에서 이뤄진 개표에서 유럽연합(EU) 잔류(1만9322표)가 탈퇴(823표)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지브롤터는 영국 본토가 아닌 유럽대륙에 위치한 곳이어서 잔류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 곳이기도 하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영국령 지브롤터에선 잔류가 압도적으로 앞서
입력 2016-06-24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