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23일 서울 세종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안 심의'를 열고 오후 건설 승인을 최종 결정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암리에 건설 중인 신고리 3·4호기 인근에 140만㎾급 신형경수로인 5·6호기를 건설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원안위가 이날 건설 허가를 결정하면서 한수원은 즉각 착공에 들어가 이르면 신고리 5호기는 2021년 3월, 6호기는 2022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원안위, 신고리 5·6호기 건설 승인
입력 2016-06-23 19:45 수정 2016-06-23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