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변(民辯)인가, 북변(北辯)인가!”

입력 2016-06-23 19:00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2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북한 식당 종업원들에 대해 청구한 인신보호 구제심사와 관련, "민변(民辯)인가, 북변(北辯)인가!"라고 했다.

지 대변인은 "이번 민변의 어처구니없는 소송을 보면서 국민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했다.

지 대변인은 "자유의사에 의해 대한민국을 찾은 탈북주민의 인권과 신변을 위협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더민주는 북한주민의 인권과 자유를 존중하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숙고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