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보육', 민간어린이집 집단 반발

입력 2016-06-23 15:22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정부의 '맞춤형 보육' 시행에 반대하며 집단 휴원을 예고한 23일 서울 관악구의 한 어린이집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서울지역 어린이집이 정상운영을 하는 것이 정부에 정책에 대한 동의가 아니다"며 반대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번 휴원은 경기, 부산, 경남 등이 참여하고 서울, 인천, 전남은 동참하지 않았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