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 월드비전에 내레이션 재능기부

입력 2016-06-23 13:58

배우 김보성씨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전개하는 지구촌 행복나눔 캠페인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힐 더 월드 시즌 4: 르완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인 김씨는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은고마 마을을 소개한다. 내전으로 의료기반 시설이 무너진 은고마 마을의 어린이들은 아파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김씨는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다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참여했다”며 “우리 모두 나눔의 의리를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24일 밤 10시 CBS TV를 통해 처음 방송된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