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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숭례문 파수의식 8년만에 재개
입력
2016-06-23 13:41
23일 오전 서울 숭례문에서 열린 파수의식 재현행사에서 개막을 알리는 교대의식이 열리고 있다.
2008년 화재로 중단됐던 파수 의식은 8년만에 부활했으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파수는 호군(조선시대 군사조직인 오위 소속의 정4품 관직) 1명과 보병 3명으로 구성된 파수군이 성문에서 경계근무를 서며 치안을 살피는 것을 말한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