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입력 2016-06-23 11:27

롯데하이마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은 먼저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진 후 22번과 23번 묘역에서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한국전쟁 참전 호국영령 1408위가 모셔진 묘역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이 날 봉사활동은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나라사랑’ 봉사활동의 일환"이라며 "국가안보와 사회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경찰·소방관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는 육군 최전방부대 GP·GOP에 세탁기를 전달한 데 이어 4월에는 수서경찰서와 연계해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교육용 PC 및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군부대를 찾아 지난 5월에는 세탁기와 청소기를, 6월에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전달하며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