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세월호 규명 못하면 또다른 세월호 만나게 된다”

입력 2016-06-23 09:23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문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세월호를 잊어서는 안됩니다"라며 "세월호 문제를 규명하지 못하면 우리는 또 다시 다른 세월호를 만나게됩니다"라고 했다.

손 의원은 "언론들이 도무지 다루지 않는 기사를 오늘부터 제가 골라서 보여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아침 비대위 공개회의에서 우상호 원내대표, 상지대 사건을 조리있게 잘 설명하더군요"라고 했다.

손 의원은 "어제 저도 상지대 가려고 했는데 정원초과라 다음기회로 미뤘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사학비리는 전 국민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