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오늘 개최” 北무수단 발사 집중 논의

입력 2016-06-23 08:29 수정 2016-06-23 08:36

국방부는 23일 오전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2016년 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연다.

북한의 무수단급(사거리 3000~4000㎞)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 다음날 열리는 회의라는 점에서  이번 발사에 대한 평가와 관련 정보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반기 업무평가, 후반기 업무 점검, 국민 신뢰 제고 방안, 한반도 정세 및 안보 상황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는 통상 1년에 두 차례 열린다. 회의에는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각군의 주요 지휘관과 국방부 직할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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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