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장맛비 속에서 여름휴가를 꿈꾸다

입력 2016-06-22 17:10


나른한 오후입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벌써 여름휴가를 떠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오늘의 오후 톡톡 뉴스는 여름휴가와 관련한 읽을거리들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기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입니다. 장맛비가 내리고 있지만 여름휴가 준비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정보입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야마구치 카즈(26)와 마리코(34) 부부는 세계 유명지를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을 하며 신혼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이달까지 모두 45개국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부럽습니다.


미혼모와 학교 밖 청소년, 장애인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들이 포털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너무 심각하지 않게, 너무 가볍지도 않게 그려낸 작품들입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