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앞으로 정부는 김해 신공항 건설이 국민들의 축하 속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중국, 일본, 캐나다, 중남미 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외국의 전문기관은 모든 것을 검토한 결과 김해공항을 신공항급으로 확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정부도 이러한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신공항 백지화와 김해공항 확장과 관련해 처음 입장을 밝히면서 '김해신공항'이란 표현을 썼다.
편집=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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