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휴원 앞둔 보육교사들

입력 2016-06-22 16:38

정부의 '맞춤형 보육' 정책에 맞서 집단휴원(23~24일)을 예고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자신들의 요구안을 밝히며 오색우산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기본보육료 삭감 중단과 반별 인건비 지원, 다자녀 기준을 영유아2인으로 재조정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급여 및 처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