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상주간 고속도로 화물차 등 7중 추돌

입력 2016-06-22 15:40
22일 오후 1시5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건천리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 수리티재터널 상주방면에서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 등을 잇달아 들이받아 7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사 등 2명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등 5∼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이 뒤엉키면서 이 일대 교통이 1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은=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