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토니버거 햄버거 연수원에서 ‘어린이 햄버거 체험단’을 진행한다.
햄버거 체험단은 버거 만들기 및 시식, 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는 타입캡슐 만들기, 토마토 화분에 심기 등 엄마와 아이가 함께 요리를 만들며 다양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골드머그컵, 기념사진액자, 햄버거 도시락 케이스 등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햄버거 체험단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으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원하는 엄마들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 교류가 단절된 워킹맘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하루 평균 50팀 이상이 지원하고 있다.
햄버거 연수원은 서울에서 차량으로 한 시간 거리에 주변 경관이 수려한 숲 속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 7만9000㎡ 규모에 이론 및 실습 교육장, 숙박 시설, 체육 및 오락 시설 등 첨단 교육 시설을 갖춘 햄버거 연수원이다.
교육 참가 어린이와 부모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방시설과 영상 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는 교육 시설에서 햄버거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어린이들이 넓은 자연공간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홍다현 토니버거 대표는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향후 ‘어린이 햄버거 체험단’, ‘쿠킹 교실’ 등 다양한 외식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외식업 창업 교육의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토니버거, 어린이 햄버거 체험단 진행
입력 2016-06-22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