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시즌을 맞이해 이탈리아 대표 여름 음료인 샤케라또(Shakerato) 3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흔들다(Shake)'는 어원을 가진 샤케라또는 에스프레소의 깊은 향미와 바디감, 부드러움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인들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샤케라또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스쿠찌는 지난해 출시한 샤케라또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샤케라또 팝핑 민트초코'와 '샤케라또 팝핑 오리지널', '샤케라또(오리지널/민트)' 3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특히 샤케라또 팝핑 2종은 에스프레소와 우유, 얼음을 블렌딩해 만든 거품 기포로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했다. 팝핑 오리지널은 크리미한 맛을 , 팝핑 민트초코는 달콤한 초코맛과 상큼한 민트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