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박근혜정부의 쉬운 해고...극단적인 계층화”

입력 2016-06-21 14:57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슨 개풀뜯어 먹는 소리입니까!"라며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기위해서 왜 정규직이 양보해요? 양보를 하려면 수조원을 쌓아두고 있는 사측이 양보해야지"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그리고 어떤 비정규직이 양보를 해달라고 합니까?"라며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차별없이 달라고 하는것이지!"라고 했다.

김 의원은 "박근혜정부가 말하는 쉬운해고, 파견직양성, 실업급여도 못받게 하는 그 노동악법이 진짜 하향평준화를 만들고 극단적인 계층화를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