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펜션서 투숙객 2명 추락 다쳐

입력 2016-06-21 08:30
경북 경주의 한 펜션에서 술을 마시던 투숙객 2명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북재난상황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0분쯤 경북 경주의 한 펜션 2층에서 김모(23)씨 등 2명이 추락해 다쳤다.

이들은 일행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펜션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