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화요일은 1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밤에는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남부와 제주도에 장맛비를 뿌릴 예정입니다.
오전 6시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전라북도와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에는 비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청 이남과 제주 산간에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충청 이남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산간에는 내일 오전 호우 특보도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이 있으니 비 피해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밤에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일시 남하했다가 24일쯤 다시 북상하면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작은 우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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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