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정치를 읽는 눈'이라는 글을 통해 "모든 정치인의 언행에는 정치적 의도가 있습니다"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팩트, 의도, 태도의 잣대로 해석을 하면 틀림이 없습니다"라며 "팩트는 정확한가? 무슨 의도일까? 태도는 좋은가?"라고 했다.
이어 "의도를 관철하기 위해 팩트와 태도를 동원하죠... 항상 의도를 간파하라!"라고 했다.
앞서 '새누리당이 잘 하는 것!'이라는 글을 통해선 "퍼포먼스 이벤트성 소나기 피하기. 선거때만 되면 "국민 여러분, 잘못했습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젠 속을 국민도 없다. 정진석의 저 비굴한 모습도 결국 소나기 피하기용"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