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헤밍웨이 목욕탕 ‘박쥐’

입력 2016-06-20 08:35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쿠바 하바나 자택 목욕탕에는 병속에 담긴 박쥐가 있다.미국과 쿠바의 외교 정상화는 헤밍웨이 자택 복원에만 수십만 달러의 돈을 가져왔다. 쿠바에겐 단순히 엄청난 부동산 개발을 넘어 역사 보존에 대한 고민도 함께 가져온 것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