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원 동해안서 서퍼·스킨다이버 2명 숨져

입력 2016-06-19 21:31
강원도 동해안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던 서퍼와 스킨다이버 2명이 숨졌다.

19일 오후 2시쯤 삼척시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스킨다이버 A씨가 숨졌다.

앞서 전날 오후 5시36분쯤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남해항 돌바위 인근 바다에서 보드서핑을 타고 파도타기를 하던 B씨(49)가 물에 빠졌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동해·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척=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