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전국지회장단회의 열고 지회 활성화안 논의

입력 2016-06-19 19:28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중앙회장 두상달)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지회장단회의를 열고 CBMC 지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전국지회장 150여명이 참석했다(사진·한국CBMC 제공)

또 오는 8월에 열리는 제43차 CBMC한국대회 참석을 다짐했다. CBMC한국대회는 국내외 회원 3000여명이 참석하는 한국CBMC 최대행사다. 이번 대회는 ‘견고한 기초위에 미래와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8월 17일부터 2박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두상달 회장은 인사말에서 “CBMC 회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로, 한국의 미래와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한다. 이번 한국대회가 그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CBMC는 전국에 271개 지회와 33개 연합회를 두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았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