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상식적인 세상 위해 최선 다했던 님, 잊지 않겠습니다”

입력 2016-06-19 16:23

이재명 성남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관홍 잠수사님 편히 잠드소서"라고 했다.

이 시장은 "상식적인 인간의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셨던 님의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살아남아 있는 우리가 님이 못다 한 일 충심으로 해 내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다시는 세월호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다시는 제 2의 김관홍 잠수사가 생겨나지 않도록.."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제는 무거운 짐 다 벗어버리고 편히 떠나십시오"라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