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주말의 비보...모두에게 힘든 시간 이어집니다”

입력 2016-06-19 00:10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에서 돌아오는 길에 바로 김관홍 잠수사 문상을 갔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정청래 전 의원은 어제도 갔다고 들었는데 오늘도 종일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있습니다"라고 했다.

손 의원은 "팽목항에 다녀온 뒤 세월호 인양이 쉽지 않을 것 같아 계속 불안불안했는데 이런 슬픈 일이 또 있네요...ㅠ"이라고 했다.

손 의원은 "이틀동안 강행군을 펼친 광주행의 보람도 앗아간 주말의 비보.. 모두에게 힘든 시간들이 이어집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