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욕먹을 각오로 토론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 전 의원은 "민주주의는 문제제기, 토론, 다수결 표결 그리고 승복이다. 찬반이 있는 문제에 뛰어들어 토론하다보면 반대편에게 비판과 공격을 받는다"라며 "그러나 나는 굴하지않고 민주주의 토론을 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더민주 권리당원의 자격"이라는 글을 올렸다.
정 전 의원은 "6개월전 입당에 6회 당비납부자만 권리당원으로서 투표권 부여"라며 "페이퍼당원 방지차원에서 6개월전 입당은 OK"라고 했다.
그러나 "기존의 "3회납부" 관례를 깨고 "6회납부"로 제한하면 온라인 당원의 상당수가 자격상실, 참 걱정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