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 동안 서울시 일이라면, 박원순 시장의 일이라면 비협조적인 중앙정부 사례가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라고 했다.
박 시장은 "이런 협량으로 어찌 나라를 이끌어 갑니까?"라며 "도대체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인가?"라고 했다.
박 시장은 "청년들을 믿고 그들을 지지하고 도와야 합니다"라며 " 서울시 청년보장정책은 바로 그런 신념에서 나온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복지부의 양식있는 판단을 기대합니다"라며 "청년들과의 약속을 지켜, 청년의 삶을 지켜가겠습니다"라고 했다.
박 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두 단어를 꼽으라면 투명성 transparency, 책임성 accountability라고 믿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