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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착]사채업자, 담보물로 여대생 나체사진
입력
2016-06-18 09:23
중국 일간 남방도시보(南方都市报)의 지난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사채업자들이 돈을 빌리는 여성에게 신분증 사본과 함께 담보로 나체사진을 요구하면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않으면 이 사진을 일반에 공개하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여대생들이 사채업자들로부터 돈을 빌리기 위해 자신의 신분증과 함께 알몸으로 찍은 이미지들. 사진출처=베이징 칭녠바오 홈페이지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