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주저않고 힘차게 나아가려 합니다”

입력 2016-06-18 00:01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대 국회를 교문위원으로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교육·문화·관광·체육 분야가 지닌 사회적 중요성을 잘 알기에 어깨가 무겁습니다"라고 했다.

안 대표는 "그러나 주저않고 힘차게 나아가려 합니다"라며 "국민의 윤택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 마땅히 짊어져야 할 무게이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차별없이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문위가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상임위로 거듭나길 희망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아울러 저 역시 교문위원으로서 교문위의 힘찬 행보를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라며 "믿고 지켜봐주십시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