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탤런트 박유천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10일과 16일에 이어 17일 성폭행 혐의로 세 번째 고소를 당한 가운데, 상대 여성 세 명을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은 오는 20일 1차 고소 건에 대해 공갈죄와 무고죄 등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두 건의 고소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파악되는 대로 무고 등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처음 고소한 A씨와 두 번째로 고소한 B씨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내 화장실에서, 마지막 C씨는 박유천의 집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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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