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종인, 공당 업무 사감 갖고 하면 되나...이해찬 복당시켜라”

입력 2016-06-17 16:36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해찬을 복당시켜라!"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이해찬을 ‘정무적 판단’으로 배제한 김종인, 복당 신청엔 '당헌당규대로'"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컷오프도 정무적 판단으로 했으니 복당도 정무적 판단으로 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당의 업무를 사감을 갖고 해서야 되겠는가?"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유언과도 같은 김관홍 세월호 잠수사의 외침"라며 "세월호 민간잠수사의 눈물-양심적으로 간게 죄인가"라고 했다. 이어 "세월호 또한명의 피해자. 김관홍잠수사께서 운명하셨습니다. 이게 국가가 할짓인가? 삼가명복을 빕니다"라고 했다.

이어 "윤호중의원님, 참 잘하셨요"라며 "더민주, 법인세 인상안 제출..과세표준 500억 이상 25%로"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또 "MB때 프렌드리 비즈니스, 일자리창출 한다면서 갑자기 법인세 3%인하...결과적으로 사내유보금만 쌓였다. 이제 정상화하자"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