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취를 고민하겠다” 김희옥, 당무거부 후 칩거 이틀째 계속

입력 2016-06-17 12:19 수정 2016-06-17 15:22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당무거부가 17일에도 계속됐다.

김 위원장의 자택이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앞에는 이날 오전부터 취재진들이 김 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지만 김 위원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현재 김 위원장이 자택에 머물고 있는지 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는 전날 김선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게 "거취를 고민하겠다"는 말만 전한 뒤 휴대전화도 꺼놓고 두문불출하고 있다.

[관련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