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독일과 비겼는데 이긴 느낌… 매혹적인 미녀 관중들

입력 2016-06-17 11:18
사진=AP뉴시스

독일과 폴란드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조별리그 C조 2차전이 열린 1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는 최고의 빅 매치답게 관중에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지만 조국의 특색을 살린 분장, 장식, 유니폼과 깃발은 경기장을 아름답게 수놓았고, 미녀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은 함성과 박수에 온기를 더했다.

“헤헤” / 사진=AP뉴시스

아슬아슬…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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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난 엄마를 닮아 다행이에요” / 사진=신화뉴시스

“이야! 여기까지만 해도 벌써 독일을 이긴 것 같구만” / 사진=AP뉴시스

“독일도 질 수 없음”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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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게 끝이여?” /사진=AP뉴시스

“폴란드가 이긴 듯” / 사진=신화뉴시스

두 팀은 나란히 1승1무(승점 4)를 기록했다. 골 득실차에서 앞선 독일(+2골)은 1위, 폴란드(+1)는 2위다.

 다만 최근 선전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까지 끌어올린 북아일랜드가 같은 날 다른 C조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2대 0으로 잡으면서 C조의 16강 진출 전망은 여전히 안개 속에 있다.

 북아일랜드는 1승1패(승점 3·골 +1)로 3위다. 우크라이나는 2패(승점 0)를 당하면서 사실상 16강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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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