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화장실사건은 강남 신종 '○○○치기'일 수 있다

입력 2016-06-17 10:47 수정 2016-06-17 16:54
영화 비열한거리 스틸컷

그룹 JYJ의 박유천이 연루된 2건의 화장실 성폭행 사건이 강남 유흥업소에서 번지는 신종 성관련 범죄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전직 경찰에 의해 제기됐다.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재직기간 동안 (강남 유흥업소)화장실에서 성폭행 사건 혹은 화장실에서의 성관계를 한번도 접해 보지 못했지만 요즘 많아진다면서 아래와 같은 말을 했다.


"새로운 은어로 지금 들어오는 얘기가 뭐뭐뭐 치기라는 형태로 출입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고 그다음에 그 업소에 관련, 근무하는 분들이나 또 일하는 여성분들에게도 이미 널리 알려진 그런 수법이라고 것입니다. ○○○치기라고 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 

다음은 백기종 전 팀장의 발언을 담은 해당 발언은 3분 15초 가량에서 나온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