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개발원 원장 손매남 박사가 지난 지난달 27일 미국 코헨대학교(총장 코헨 박사)로부터 국제리더십 대상을 받았다(사진).
손 박사의 이번 국제리더십 대상 수여는 뇌과학과 성경을 통합하여 치유상담에 적용, 세계적으로 공인 받은 것이 인정되어 받은 것으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 박사는 성경과 뇌과학을 통합하여 치유상담에 적용한 최초의 학자로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는 이 분야의 권위자이다.
그의 최근 12번째 저서인 ‘뇌 아동청소년의 발달치유상담’을 포함한 대부분의 저서들은 코헨대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할 만큼 학술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손 박사는 그동안 심리상담관련 자격수여자 3000여명을 배출했고, 한국상담개발원을 통한 교육생만 1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학강의 600회, 교회와 단체 1000회, 방송 500여회 등 전국을 순회하며 치유상담과 뇌치유상담을 강의했다.
저서로 뇌치유상담시리즈(제1~12권)을 비롯 기독교치유상담시리즈(제1권~10권), 단행본 ‘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는 수십여권이 있으며 이 저서들은 도서관협 제20조에 의거 국립도서관에 영구보관하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
손 박사는 “개인적으로 큰 영예이기도 하지만 뇌연구에 더 매진하고 이를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선교하라는 격려로 알겠다”며 “한국교회가 내적치유와 상담 성도들의 인성관리에 더 관심을 가짐으로 정체된 교회성장의 실마리를 풀어나갈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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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매남 박사, 美 코헨대 국제리더십 대상 수상
입력 2016-06-16 22:05 수정 2016-06-16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