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인비전 아메리카 스마트시티 구축 MOU

입력 2016-06-16 18:22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인비전 아메리카(Envision America)와 선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비전 아메리카는 지난해 백악관이 선정한 미국 내 10개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들(뉴욕, LA, 피츠버그 등)의 협의체로 대도시들이 직면한 교통, 에너지, 환경 등의 문제를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대구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물인터넷(loT)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조성중인 수성의료지구를 최신·최고의 기술들이 집약된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모델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