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대표 권오상)이 대한민국 최초로 2016년 8월 여름 시즌에 떠나는 스코틀랜드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훌륭한 쇼핑 인프라, 멋진 건축물, 그리고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절경으로 특히 유명한 곳으로, 이번 전세기를 통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랜 기간 유럽 전세기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진관광은 8월 5, 12, 19일 단 3회 금요일 출발로, 9일 일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스코틀랜드 글라스고 공항까지는 약 13시간이 소요되며, 대한항공 직항으로 운행된다. 대한민국 최초 전세기 진행으로 타사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상품인 이번 전세기는 엄선된 호텔 사용, 에딘버러 페스티벌 기간 여행으로 곳곳의 거리 공연 체험, 지역별 차별화된 관광, 지역별 전통식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문 인솔자가 함께 동행한다.
스코틀랜드의 주요 관광지로는 최대 도시이자 클래식과 모던이 어우러진 대표 도시로 제임스 와트의 증기 기관 발명으로 산업 혁명의 도화선이 된 글래스고를 꼽을 수 있다. 현재는 상업의 중심지로서 패션과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북쪽 고원 지방의 하이랜드는 광활한 숲과 호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여행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왕국의 수도이자 영국에서 런던 다음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인 에딘버러는 그들의 긍지와 자존심을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역사와 개성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글라스고의 켈빈그로브 아트 박물관, 네스호의 길목을 지키는 중세 요새 어쿼트 캐슬, 골프의 성지 세인트 앤드류의 골프 박물관, 영화 브레이브하트의 주무대인 스털링 캐슬, 메리 여왕이 지냈던 궁전이자 왕실의 거처인 홀리루드 하우스 등은 이번 전세기 상품에서 함께 만날 수 있는 주요 관광지이다.
현재 한진관광에서는 스코틀랜드 일주 상품을 비롯하여, 아이슬란드 연계 상품, 영국 완전 일주 상품, 골프 여행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 중이다.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한진관광, 스코틀랜드 전세기 여행 취항
입력 2016-06-16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