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버이연합은 안보이네요"라고 적었다.
정 전 의원은 "[올인코리아] 광화문광장→난장판 만든 세력 고발회견"이라며 "어버이연합 어르신들이 궁금합니다. 오늘같은 날은 좀 나오시지. 애국심이 많이들 떨어지셨나?"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언론개혁운동가를 외통위로 보내다니"라며 "미방위로..정의당 추혜선 상임위 재배치 요구 확산"라고 기사를 링크했다.
이어 "언론개혁운동 20년. 그 전문성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는데 전혀 엉뚱한 상임위 배정"라며 "다수당의 양보로 미방위로 재배치"라고 했다.
그는 "노무현,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며 "더민주, 지도체제 논란 불씨 여전…대표위원제 도입 공방"이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이어 "당의 주인은 당대표가 아니라 당원이다"라며 "당원의 권한을 제한하는 방향으로만 맞춰진 8.27전대룰은 재고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행자부가 국정원 흉내내나?"라며 "행정자치부가 이재명시장의 90일간 일정을 제출하라며 보낸 메모이다"라고 했따.
이어 "옹졸하고 치졸하기 짝이 없다"라며 "좋다. 이재명의 90일과 박근혜의 7시간 맞교환 하자"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