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또 다시 성폭행 혐의 피소

입력 2016-06-16 15:02 수정 2016-06-16 17:19
국민일보 DB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피해 여성 A씨는 이날 오후 1시40분쯤 대리인을 통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지난해 12월 16일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박씨가 A씨를 화장실로 데려가 강제로 성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장만 접수한 상태라 자세한 내용은 피해자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며 "피해자 조사 이후 피해 사실을 파악해 박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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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