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85일만에 돌아온 '탕자' 유승민, "보수 개혁" 소신 그대로

입력 2016-06-16 15:54 수정 2016-06-16 17:15

【서울=뉴시스】 새누리당이 탈당파 무소속 의원 7명에 대해 '일괄 복당' 결정을 내린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승민 의원이 기자들의 질문을 들으며 의원실로 들어서고 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이 원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보수의 개혁과 당의 화합을 위해 당원으로서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 의원은 "저의 오랜 집 새누리당으로 돌아가서 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새누리당 비대위가 저의 복당을 승인했다. 당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편집=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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