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김부선씨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난방비리 폭로할때 도둑들은 집값 떨어진다고 난동을 부렸어요"라며 "많이 올랐네요"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성동경찰서 형사과 경제팀은 대놓고 편파수사를 합니다"라며 "전 부녀회장을 석달전에 고소한 사건이
넘치는데 다 따로 조사를 제게 몇달전 받아놓고 병합했다고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녀는 대체 성동경찰서와 무슨 관계이길레 대놓고 편파수사를 하는건지 도저히 알길이 없습니다"라며 "소문대로 그녀는 경찰간부 딸 일까요?"라고 했다.
김씨는 "석달전에 진빠지게 조사 다 마쳤는데 출석요구서 조차 보내지 않았다고합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대체 성동경찰서는 누구를 위한 경찰입니까?"라며 "도난사건은 고발 접수조차 거절당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대한민국 경찰은 누굴위한 경찰입니까?"라며 "전 관리소장 급소가격 자작극 사건에 함께 있었던 중요 참고인 진술 받지도 않고 벌써 검찰에 넘겼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성동성찰서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