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 ‘시카프2016’ 홍보대사 됐다

입력 2016-06-16 09:49

이랜드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의 캐릭터 ‘코코몽과 친구들’이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6, 시카프)의 캐릭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시카프는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며, 올해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시카프2016 페스티벌의 전시장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코코몽 놀이터를 마련하고, 코코몽 포토존, 코코몽 영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코코몽과 친구들’이 시카프 캐릭터인 ‘범이’, ‘땡초’와 함께 출연하는 특별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된다. 이 영상은 명동 CGV에서 상영되는 시카프2016 매 수상작품마다 삽입되며, 서울시 광장 LED뿐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에서도 상영될 계획이다.
코코몽은 전세계 35개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캐릭터 브랜드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