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이 당사자 조사도 없이 이틀 만에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을 이상무라고 전격 발표했다"라며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눈 가리고 아웅”라고 했다.
신 총재는 "이상돈 조사단장의 김수민 꼬리 자르기가 아마추어 정치의 전형 같다"라며 "꼬리를 잘랐다고 발표는 했는데 국민들 눈에는 꼬리가 달려 있으니 가관이다. 아마추어리즘"이라고 했다.
그는 "이상돈 조사단장이 김수민 의원 등 리베이트 의혹의 핵심 당사자 조사 없이 국민의당 내부로 들어온 돈이 한 푼도 없다"라며 "검찰이 기소하면 망신을 당할 것이라고 연막탄을 뿌렸다. 물 타기"라고 했다.
신 총재는 "이상돈 조사단장이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을 개인 일탈이라고 주장하기엔 의문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 30살 초짜 정치인의 기술치곤 어설픈 듯 치밀하다. 알파고"라고 했다.
이어 "이상돈 조사단장이 김수민 의원 등 리베이트 의혹의 핵심 당사자 조사 없이 국민의당 내부로 들어온 돈이 한 푼도 없다. 검찰이 기소하면 망신을 당할 것이라고 연막탄을 뿌렸다. 물 타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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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