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국제도서전’이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국제도서전에는 국내는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등 20개국 346개의 출판 관련 단체와 기관이 참여한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장,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한동인 회장, 신달자 시인, 칠곡 할머니 시인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출협은 코엑스 A홀에서 ‘기독교 문화마을’을 조성, 총 10개 부스에서 문서선교활동을 들어갔다. 도서전에 참여하는 회원사는 요단출판사, 쿰란출판사, 하늘기획, 도서출판 크리스챤서적, ㈜기독교문사,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두란노서원, 도서출판 CUP, 도서출판 그리심, 도서출판 지평서원, 도서출판 토기장이, 몽당연필, 예영커뮤니케이션, ㈜대성, 한국장로교출판사, 휫셔그룹, 샘솟는기쁨-국민북스, 통독원 등이다.